가수 김장훈은 "세월호를 위해 뛰고 싶다"고 말했다.
김장훈은 4일 안산시 단원고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그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세월호가 잊혀지려 한다. 그냥 앉아있을 수 없어 할 수 있는 일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계획한 일들이 많았는데 가슴은 세월호로 향해 있다. 가슴 속 울분을 달래지 않으면 노래도 부를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이대로 이 사건이 잊혀지지 않도록, 같은 아픔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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