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ne 5, 2014

장동민 “돈 때문에 개그맨 하게 됐다”

일간스포츠

개그맨 장동민이 "돈 때문에 개그맨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동민은 최근 진행된 JTBC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이하 '한뜨네')' 녹화에서 돈과 행복에 대해 얘기하던 중, “행복에서 돈이 차지하는 비중이 90%”라고 말했다. 이에 돈 많이 받는 직업을 두고 왜 개그맨이 된 건지 의아해 하던 이경규가 장동민에게 개그맨이 된 계기에 대해 묻자, “집도 어렵고 배운 게 없어, 돈을 많이 벌어 인생 역전을 하고 싶었다”며 “연예인이 되고 싶었는데 얼굴 때문에 개그맨 밖에 할 수 없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뜨거운 네모'는 최신 정보와 유행·경향 등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토크쇼다. 7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골든크로스', 개표방송 특수 여세 몰아 '너포위' 위협

이데일리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지방선거 특수’를 누린 KBS2 ‘골든크로스’가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를 위협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골든크로스’는 10.1%의 시청률을 기록, 이날 10.7%였던 ‘너희들은 포위됐다’를 0.6%포인트 차로 추격했다. 

‘골든크로스’는 6.4 지방선거 개표방송으로 경쟁 드라마들이 결방된 4일 지상파에서는 유일하게 방송돼 1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로 5월29일의 9.2%보다 2.1%포인트 상승했다. 5일 방송의 시청률은 전날보다 1.2%포인트 하락했지만 두자릿수를 유지, 향후 도약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음을 확인시켰다.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5월29일 12.8%에서 2.1%포인트 하락했다. ‘골든크로스’와 힘겨운 경쟁을 예고했다. 

천둥, '공항패션은 편안하게!'

뉴스1

(서울=뉴스1) = 그룹 엠블랙 천둥이 '뮤직뱅크 in 브라질' 참석차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14.6.6 스타뉴스/뉴스1 

김성오 MBC '야경꾼일지' 합류, 정일우와 대립

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우남희 기자 = 배우 김성오가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극본 유동윤, 연출 이주환)에 합류한다. 

김성오는 극중 백두산 교룡(이무기)를 숭배하는 용신족 출신의 술사 사담 역을 맡았다. 사담은 봉인된 이무기를 되살려 세상 지배를 꿈꾸며 기산군을 꾀하고, 자신의 앞길을 막는 이린(정일우)과 대립하는 인물이다. 

특히 김성오는 ‘야경꾼일지’를 통해 정식으로 사극 연기에 도전한다. 그는 전작인 KBS 드라마 ‘감격시대’와 최근 촬영을 마친 영화 ‘패션왕’에 이어 시대극, 현대극 그리고 사극까지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최강 신스틸러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소속사 더블케이E&M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불문하고 김성오를 향한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야경꾼일지’를 통해 사극에 도전하게 된 만큼, 본인도 단단한 각오로 촬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한번 새로운 연기로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배우의 모습으로 작품 속에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경꾼일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야간 통행금지 시간에 순찰을 돌며 귀신을 잡던 방범 순찰대인 야경꾼의 이야기를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영된다. 

자기야 김민아, 야구선수 43명에 대시받아? 대시 스타일이..'황당'

자기야 김민아, 대시받은 남자만 43명? 

SBS 스포츠 아나운서 김민아가 다수의 야구선수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국경제TV

5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김민아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김원희는 김민아에게 "결혼 전에 대시한 야구 선수들이 43명이나 된다더라"고 물었다. 이에 김민아는 "데뷔 초부터 하나하나 세어보면 그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원희가 "대시를 받았다는 기준이 뭐냐"고 묻자 김민아 아나운서는 "커피 마실래?"라고 해맑게 답했다. 이에 김원희는 "그게 뭐가 대시냐"며, "그걸로 치면 우린 돌아다니질 못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자기야 김민아, 완전 웃기다" "자기야 김민아, 정말 예뻐요" "자기야 김민아, 무서워서 커피마시자고 하겠나 어디" "자기야 김민아, 인기 완전 폭발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 화면 캡처) 

차범근 SBS 해설위원, 광고계도 접수... 출연한 CF 인터넷 강타!

SBS funE

[ SBS funE | 김재윤 선임기자] 차범근 SBS 축구해설위원이 출연한 광고가 인터넷을 강타하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 출신이자 한국 축구국가대표 및 감독을 역임한 차범근 축구해설위원이 최근 모 금융권 CF에 출연했는데, 여기서 선보인 ‘축구묘기’가 유튜브를 통해 퍼지면서 네티즌들의 열광을 자아내고 있는 것. 

CF는 촬영을 위해 대기중이던 차범근 위원이 어느새 공을 차서 그물망에 차 넣는 것으로 시작된다. 오른발에 이어 왼발, 심지어 뒷발로 찬 볼이 망 안에 들어갔고, 차위원은 스태프가 던진 공도 다시 살짝 발로 차서 골인시키고는 “다음 컷이 뭐죠”라며 물으며 미소를 선보였다. 

이때 차범근 위원이 4연속 골인을 성공시키자 주위에 모여있던 사람들은 일순간 박수와 함께 “오~차범근! 차범근!”이라며 탄성을 지르기도 했고, 하이파이브를 나누기도 했다. 

그러다 장면이 바뀌고는 사람들 앞에서 차위원의 개인기가 이어진다. “이렇게 가슴트래핑을 한 다음 플립플랩을 접고, 마르세유턴 한 다음에 라보나 킥으로 촤악~”이라는 설명과 함께 그는 왼발로 가볍게 공을 차서 골망을 흔든 것. 그리고는 웃으며 “어때요? 참 쉽죠?”라고 말해 모인 사람들을 ‘집단 멘붕’에 빠뜨린 것이다. 

지난 5월 28일 유튜브에 업로드 된 이 광고는 6월 6일 현재 무려 49만여 클릭수를 기록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광고, 정말 절묘하고 재미있게 잘 만들었네요”, “트래핑, 플리플랩, 마르세유턴, 라보나, 이건 아무나 못할 듯. 역시, 레전드 차붐이네요”, “차범근위원님, 이번 브라질월드컵에서도 SBS에서 1등 해설을 해주시시라 기대합니다”라며 큰 호응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한편, ‘월드컵채널 SBS’에서 활약중인 차범근 위원은 SBS 배성재 아나운서, 그리고 아들 차두리 해설위원과 함께 2014 브라질월드컵 한국전 해설에 나서게 된다. 

최근 차 위원은 월드컵기자간담회 참석을 비롯해, 박지성 자선경기 출전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6월 8일에는 박지성, 설기현과 함께 버라이어티 예능인 ‘런닝맨’에 출연하고, 그리고 같은 날 밤에는 2014 브라질 월드컵 특집 다큐멘터리 ‘두리아빠, 축구바보 그리고 전설, 차범근’을 통해 인간적인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해피투게더’ 박성웅, 출연 주부에 “살려는 드릴게” … 왜?

[동아닷컴] 
동아일보
출처= KBS 해피 투게더 갈무리

‘해피투게더’ 박성웅이 영화 ‘신세계’ 명대사를 재연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상남자를 대표하는 5인방 이민기, 박성웅, 김동현, 장동민, 뮤지가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쳤다. 이날 출연한 주부 50명은 상남자 1위를 투표로 결정했고, 그 결과 박성웅이 뽑혔다. 

‘해피투게더’ 박성웅을 상남자로 뽑은 이유에 대해 주부들은 “영화 대사가 정말 강렬하게 남았다”, “목소리가 섹시해서”, “영화 속에서 거친 역할을 많이 해서” 등 다양한 의견을 밝혔다. 

한 주부는 “영화 ‘신세계’를 봤는데 대사가 너무 잊히지 않더라”며 극중 이중구의 명대사인 “살려는 드릴게”를 언급했다. 이에 박성웅은 “어머니, 저 뽑아주셨으니까 살려는 드릴게”라며 자신의 대사를 센스 있게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박성웅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진짜 웃겼다”, “안 나왔으면 어쩔 뻔”, “박성웅 영화에서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상남자 4위와 5위로는 장동민과 뮤지가 각각 뽑혔다. 한 주부는 장동민을 선택한 이유로 “못생겨서”를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